지구상에 단 한대밖에 남지 않은 세계 최대 수송기가 지난달 러시아군의 공격에 파괴됐는데요.
그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두번 째 키워드는 "러시아 공격에 파괴 세계 최대 수송기"입니다.
뼈대만 남고 기체가 완전히 파괴된 이 항공기, 불에 탄 흔적이 선명한 게 처참한데요.
우크라이나어로 꿈이라는 뜻의 세계 최대 수송기 '므리야'입니다.
므리야는 수도 키이우 인근 호스토멜 공항 격납고에 보관돼 있었는데요.
최근 러시아 한 TV채널이 지난달 러시아군 공습으로 파괴된 므리야의 모습을 처음 공개한 겁니다.
단 한 대만 제작된 므리야는 1980년대 당시 우주 왕복선을 수송을 위해 개발돼
날개 너비만 88.4m에 최대 250톤 화물을 싣고 최고 속도 시속 850km로 비행할 수 있는데요.
1991년 소련이 붕괴된 후 우크라이나 정부에 양도돼 국가적 상징이 됐고, 비싼 운용 비용에 고전하다가 코로나19로 항공 운송 수요가 증가하면서 마스크와 구조물자를 실어나르며 활약했습니다.
(출처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347729_35752.html)
(출처 및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uB4w6leMP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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