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외교부는 내일 오전 사도광산 인근 조선기숙사터에서 우리 정부의 별도 추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추도식에는 강제동원 희생자 유가족 9명과 박철희 주일 한국대사가 참석합니다.
일본 측 참석자는 없습니다.
행사 참석을 위해 사도광산에 간 우리 측 인사들끼리 자체 추도식을 갖겠다는 겁니다.
외교부는 "우리 자체 추도 행사 개최는 과거사에 대해 일 측과 타협하지 않겠다는 우리 정부의 확고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이러한 원칙을 바탕으로 한일 양국 모두의 이익에 부합하는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우리 정부가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에 동의한 건 일본이 강제동원 희생자를 기리는 추도식을 매년 갖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반성도 없는 자체 추도식을 할 거면 세계유산 등재에 왜 동의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일본의 일방적인 추도식 강행에도 우리 정부는 항의나 유감 표명도 하지 않았습니다.
내년 추도식에 대한 입장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 후략 ..
(출처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9379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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