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생 2막 다 꼬였다.. 尹 후폭풍 30대그룹 ‘검찰출신’ 사외이사 안뽑았다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by 개벽지기 2025. 6. 1. 00:23

본문

반응형

 

반응형

 

이 중 전직 관료 출신은 39명(25.7%)이다. 작년에는 215명 중 66명(30.7%)이 관료 출신이었는데 수와 비율이 모두 감소했다.

특히 검찰 출신의 감소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신규 사외이사 중 11명(16.4%)이 전직 검찰 인사였으나 올해는 3명(7.7%)에 그쳤다. 중복 선임을 고려하면 실제 신규 인물은 NH투자증권의 오광수 전 검사장과 SK디앤디·카카오게임즈의 노정연 전 검사장 2명이다.

관료 출신 중에서는 국세청(8명), 사법부(6명), 기획재정부(5명) 출신이 많은 편이었다. 대통령실 출신은 한 명도 없었다. 학계 출신 신규 사외이사도 지난해 68명(31.6%)에서 35명(23%)으로 줄었다.

반면 재계 출신 신규 사외 이사는 작년 215명 중 38명(17.7%)에서 올해 152명 중 52명(34.2%)으로 급증했다. 롯데그룹의 경우 16개 계열사 사외이사 63명 중 16명이 신규 인사인데, 이 중 14명이 재계 출신이다.

삼성그룹은 9명의 신규 사외이사 중 5명이 관료 출신이며, 이 중 3명은 기재부 출신이다. 다만 올해는 검찰 출신을 단 한 명도 선임하지 않았다.

시장의 수요는 줄었지만, 유력한 대선 후보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검찰개혁’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향후 검찰의 인력이탈은 가속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김건희 여사를 불기소 처분한 일로 탄핵소추됐던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원 4차장검사는 직무복귀 두 달여만인 지난 20일 전격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한편 올해 여성 사외이사 비중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신규 사외이사 중 28명(18.4%)이 여성으로, 전체 사외이사 876명 중 192명(21.9%)이 여성으로 채워졌다.

.. 후략 ..

 

(출처 : https://v.daum.net/v/20250531144512813)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