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3월 말까지 검사 40명이 이미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중 경력 10년 이하의 평검사도 전체의 30%에 가까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2.3 내란 사태'와 검사 출신 대통령의 파면, 조기 대선으로 이어지는 국면에서 검찰 조직 내부의 높아진 위기감이 반영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대선 이후 수사-기소권 분리 논의와 검찰 조직의 '공소청' 전환 가능성 등 검찰개혁 담론이 터져 나올 수 있는 상황에서 조직 내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는 겁니다.
한 검찰 간부는 일부 언론에 "동료들 사이에서 '이제 남아서 뭘 할 수 있겠냐'는 회의적인 분위기가 강하다"고 말했고, 한 부장검사도 "나가려는 부장이 여럿이다, 서로 눈치 보기만 하고 있다"고 털어놓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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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ip8YwFIo_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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