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네, 강혜경씨는 검찰 출석에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는데요.
여론조사 결과가 오 시장 측에 정확히 전달됐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번 들어보시죠.
[강혜경]
"'오세훈 측에 정확하게 갔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게 1~2번이면 그냥 우리가 보고 참고용으로 할 건데, 13번 정도 자체 조사가 있었고 공표 조사까지 포함을 하면 개수가 더 많은데, 우리끼리 보려고 그렇게 많이 하진 않거든요."
강씨는 오 시장을 포함해 도움을 받았던 정치인들이 이제와서 명태균씨를 모른다며 꼬리자르기를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오 시장 측은 여론조사를 보고받은 적 없다는 입장이고요.
오 시장의 후원자로 알려진 김모씨도 오 후보 캠프는 여론조사 자체를 몰랐다면서 비용 3,300만원도 자신이 개인적으로 낸 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은, 강씨가 자신에게 한 달 전 1천만원을 빌려달라 했다가 거절 당하자 폭로에 나선 거라며 해당 문자메시지도 공개했는데요.
강혜경씨는 이에 대해 "동업하자는 제안도 할 정도로 친분이 있었고 돈이 급했기 때문에 부탁드렸던 것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후략 ..
(출처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9764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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