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석열계 핵심’이었던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자격 미달’ 논란에도 국립한국해양대학교(해양대) 석좌교수에 임용됐다.
연구·교육 실적이 전무한 여권 인사 2명도 해양대 특임교수에 임용되면서 학내에는 ‘국립대 사유화’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거세다.
장 전 의원은 지난 6월 한국해양대 해양행정학과 2024학년도 1학기 석좌교수에 임용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당시 채용공고를 보면, 담당 업무는 ‘행정학 관련 통합행정 및 행정 전산화, 비전 제안 등’인데, 장 전 의원이 후보로 거론되자 해양대 교수회 쪽은 그가 전문성을 갖추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통상 대면으로 이뤄지던 인사위원회 심의도 서면으로 대체되면서, 임용 적절성 논의가 충분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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