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이 연일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공직자 음주운전이 끊이지 않으면서 기강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고, 군수와 가족에 대한 의혹도 잇따른 상태다.
지난달 3일 낮 충남 서천군의 한 도로에서 서천군 소속 공무원 A씨가 음주 단속에서 적발됐다.
당시 현장에서 측정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을 웃돌았지만, A씨가 측정 수치에 이의를 제기해 채혈이 이뤄졌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이 의뢰됐다.
이후 국과수 감정에서도 면허 취소 기준 이상이라는 결과가 나왔고, A씨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송치됐다.
서천군은 2021년 이래 소속 공직자의 음주 사실이 드러난 것만 7차례에 달했고 음주운전 근절 자정 결의대회까지 열었지만 직원 음주운전이 끊이지 않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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