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대전MBC 사장 재직 당시 91번의 국내 출장을 다니면서 출장비 명목으로 1700만원을 신청해 전액 '현금'으로 수령하고도 실제 출장비는 법인 카드를 중복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출장비 중복사용에 대한 소명자료는 제출하지 않아 현금이 어떤 용도로 유용됐는지 확인도 어려운 상태다.
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대전MBC를 통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방통위원장은 지난 2015년 3월부터 2017년 11월 20일 사임 전까지 91건의 국내 출장에서 총 1736만원의 출장비를 현금으로 수령했다.
.. 후략 ..
법원, "공공의 사안 언론 자유가 우선" (28) | 2024.08.02 |
---|---|
"차 이렇게 대놓고 해외로?" '역대급 민폐주차' 공항 발칵 (21) | 2024.08.01 |
큐텐 모기업 소재지는 '조세피난처' 버진아일랜드 (23) | 2024.08.01 |
때가 어느 때인데.. 8번째 직원 음주운전 서천군, 연이은 물의 (22) | 2024.08.01 |
사과인가 협박인가.. '치킨집 갑질' 공무원들 사과 태도도 논란 (22) | 2024.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