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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장례식장서 부의금 털어간 직원.. 업체 "이미 해고, 직접 해결하라"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by 개벽지기 2025. 11. 1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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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장례식장에서 부의금을 훔친 직원이 있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며칠 전 사랑하는 숙모님이 돌아가셨다"며 "지난 일요일 발인을 앞두고 상주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장례식장 경비 용역 직원이 부의금을 훔쳐 갔다"고 밝혔다.

A 씨에 따르면 사건은 수원에 위치한 대형 직영 장례식장에서 발생했다. 발인을 앞두고 가족들이 깊은 슬픔 속에 분주히 움직이던 사이, 경비 용역 직원이 상가에 놓여 있던 부의금 봉투 여러 개를 몰래 가져간 것이다.

이를 알게 된 A 씨 가족은 업체에 즉각 항의 했다. 장례식장 측은 처음엔 "그럴 리 없다"며 부인했지만, CCTV를 확인한 결과 해당 직원이 부의금을 챙기는 장면이 그대로 포착됐다.

이후의 대응이 더 큰 문제가 됐다. 장례식장 측은 사건을 인지한 뒤에도 "이미 정산이 끝났다"며 단순 할인 처리를 제안하며 사건을 축소하려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A 씨는 "절도 사건을 '할인 처리'로 덮으려는 듯했다"고 분노했다. 특히 사과를 하거나 반성하는 태도도 전혀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더해 업체 측은 서로 떠넘기며 책임 공방까지 벌어졌다. 장례식장 측은 "해당 인력은 용역업체 소속이라 우리와 무관하다"고 주장했고, 경비업체는 "문제의 직원은 이미 해고했다. 직접 해결하라"며 발뺌했다.

A 씨는 "어머니를 잃은 사촌은 아직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장례식장은 인간적인 예의와 신뢰가 가장 필요한 공간인데,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현재 A 씨 가족들은 법적 대응을 포함해 모든 절차를 검토 중이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끝으로 A 씨는 "이런 일을 겪는 분이 더는 없길 바란다"며 "장례식장을 선택할 때는 CCTV 관리 상태와 직원들의 소속이 직영인지 용역인지 등을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후략 ..

 

(출처: 유명 장례식장서 부의금 털어간 직원…업체 "이미 해고, 직접 해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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