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차 "한국 2차 계엄 선포 때는 미국도 대응.. 尹 퇴진 거의 확실"
아울러 "지도자로서 그의 퇴진은 거의 확실하다. 하지만 민주주의, 안보, 국가 번영과 이를 위해 일하는 모든 사람이 희생하는 일이 없기를 바랄 뿐"이라며 "현재 시점에서 식별할 수 있는 유일한 결과는 현직 대통령의 퇴진이다. 그러나 이 과정의 시간과 방식은 한국, 미국, 세계에 큰 경제적, 정치적 비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짚었다.그러면서 "국민 70% 이상이 윤 대통령의 퇴진을 원하지만 여당은 아직 야당의 탄핵 요구에 동참하지 않고 있다. 이 위기는 이미 서울 도심에서 민중 시위를 촉발했다. 빠른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시위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는 거의 반세기 전 한국 군부 독재자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라면서 "이번에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은 불확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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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8.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