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년 만에 장중 1천3백원 돌파
앵커 달러 대비 원화환율이 장중 천 3백 원을 돌파했습니다. 금융위기였던 지난 2009년 이후 약 13년 만입니다. 안 그래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물가 상승세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고은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대비 원화환율이 장 시작 10분 만에 1,300원에 도달했습니다. 장중 원달러 환율이 1,300원에 도달한 건 지난 2009년 7월 이후 13년 만입니다. 지금도 환율은 1천 3백원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매일 연고점을 깨며 환율이 급등하자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오늘 환율 상승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추경호/경제부총리] "정부는 환율 상승에 따른 시장 불안 등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필요시 시장 안정 노력을 실시하는 한편" 달..
Current events./04. 경제-산업
2022. 6. 23.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