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가게 회동' 또 있었다.. 전직 군인 주축 '사설 수사팀' 의혹
[기자]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신병을 확보한 경찰 특별수사단이 함께 계엄을 모의한 혐의로 김 모 전 대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당초 언론에는 계엄 선포 이틀 전인 지난 1일 이른바 '롯데리아 회동'에 참석했던 정보사 소속 김 모 대령으로 알려졌지만,YTN 취재 결과 계엄 전 노 전 사령관이 같은 가게에서 또 다른 회동을 가졌고, 체포된 인물도 현역 정보사 군인이 아닌 예비역 육군 대령 김 모 씨로 확인됐습니다.특수단은 지난 15일 노 전 사령관을 긴급체포한 뒤 계엄 전후 행적을 추적해왔는데, 통신 내역과 롯데리아 매장 CCTV를 분석한 결과 민간인 신분인 김 씨의 존재를 확인했습니다.[박선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 19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 노상원만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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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20.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