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백억 대 공사인데.. 개인이 단독 입찰해 낙찰..
여의도 선착장 사업권을 따낸 건 모 유람선 회사 대표 김 모 씨였습니다.멀쩡한 회사를 놔두고 개인으로 응찰한 이유는 뭘까?[김 모 씨/선착장 사업자 - 직원(음성변조)]"3년 동안 운항을 못했잖아요. 매출이 80%가 줄고 대출금은 하나도 못 갚고."재무상태에 발목이 잡힐까 우려한 겁니다.[김 모 씨/선착장 사업자 - 직원(음성변조)]"우리 OOOOOO(유람선 법인)은 안될 거 같아서…'대표자 경력도 좀 인정해 주면 안되겠냐' 그랬더니, 검토하겠다고 얘기했거든요."회사 대신 대표 개인 이력을 내세우기로 한 김 씨는 서울시가 개인 응찰도 허용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김 모 씨/선착장 사업자 - 직원(음성변조)]" 개인, 법인, 컨소시엄까지 가능하게끔 해놨어요."서울시는 여기에 유도선 면허, 즉 유람선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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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14. 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