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

주차 문제로 입주민에게 차를 빼달라고 요청한 경비원. 경비주제에 무슨 말을 하냐는 모욕적인 말과 함께 관리사무소의 얘기해서 그만두게 하겠단 협박까지 당했습니다. 또 다른 경비원은 입주민이 자녀에게 '공부 잘해라 못하면 저 아저씨처럼 된다'고 대놓고 비하하는 발언을 눈앞에서 들어야 했습니다. 시민단체인 직장갑질 119가 공개한 경비 노동자 갑질 보고서에 담긴 내용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IPiwC361kI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2023. 3. 19. 22:31

약을 사려고 찾아온 손님마다 계산대 앞에서 가격을 되묻습니다. 엄청 많이 올라서 이런 일이 종일 반복되고 있습니다. "옛날 가격은 달라고 막 조르는 분들도 계시고 그러니까 우리는 굉장히 그게 힘들죠 그걸 다 들어줄 수도 없고 일단은 우리도 다 오르게 들어온 거니까" 이 약국에선 이번달부터 타이레놀 가격을 500원 소화제도 100원 더 올렸습니다. 도매가 자체가 인상됐기 때문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PdEZIpSnPQ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2023. 3. 18. 17:03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에서 돌아왔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얼어있던 한일 관계를 풀겠다며 내놨던 건 가장 민감한 현안이었던 강제동원 배상 해법이었습니다. 정부는 대승적 결단이라고 했고, 일본은 환영했습니다. 그렇게 마련된 한일정상회담. 하지만, 일본은 강제동원 해법만으로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회담장에서 또 다른 청구서를 내민 겁니다. 2015년 위안부 합의를 이행하라고 요구했고, 독도 문제도 꺼냈다고 일본 정부가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공식 논의된 바는 없다고 했습니다. 정상회담은 끝났지만 만만찮은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3nAa_O-QNc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2023. 3. 17. 22:44

밤늦게 야식으로 배달음식 시켜 드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심야 배달업체가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이번에 부산에서 위생상태는 괜찮은지, 식재료 유통기한은 제대로 지키는지 집중 단속을 벌여봤더니 위반 업소들이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b67RjTtPl8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2023. 3. 17. 00:01

서울 광화문 앞과 세종대로는 조선시대 왕이 행차하는 길이자, 여러 관청들이 밀집한 거리였습니다. 일제는 이 거리를 훼손하고 전차가 다니도록 철로를 설치했는데요. 그간 땅속에 묻혀있던 철로와 조선의 궁궐 시설 일부가 광화문 복원 사업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LC_-q0O2Jk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2023. 3. 16. 23:01

중국 매체의 신경보의 기자가 중국 야후닝성 다롄의 한 해산물 공장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전복과 해삼 등을 세척하기 위해 받아놓은 물에 한눈에 보기에도 많은 거품이 띄어져 있습니다. 세척이 완료된 해산물은 밝은 색으로 변했습니다. 기자가 흰색 가루를 물에 타 전복을 세척하는 직원을 보고 이것이 무엇인지 묻자 직원은 전복을 닦는데 사용하는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공장 직원은 흰색 가루가 잡내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면서도 자신은 이곳의 전복을 먹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ZZG6KeN34o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2023. 3. 16. 17:15

음주 운전 연속 보도, 오늘은 처벌 조항을 강화 했지만 위헌 논란 등 부침을 겪은 윤창호 법을 다시 들여다 보겠습니다. 전 국민적인 공분 끝에 만들어진 법이지만 위헌 판결 이후 반쪽짜리 법이 됐고, 분노하던 유족들도 체념하고 있는데요. https://www.youtube.com/watch?v=ZaYk6Tq_drg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2023. 3. 15. 22:28

이틀 전, JMS의 2인자로 알려진 정조은 씨가 "정명석의 범행을 말리려 했지만 막을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제라도 반성해야 한다"며 과오를 인정하는 듯한 발언도 했지만 피해자들은 정 씨도 '공범'이라며 울분을 토하고 있습니다. 한 피해자가 그의 말이 거짓임을 입증하는 녹음 파일을 MBC에 전해왔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OSPFhpS_ZU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2023. 3. 15.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