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

[리포트]법원에 대한 애정으로 고언을 한다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내란 사건 재판에 대한 문제를 언급했습니다.​"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문제는 앞으로 논란이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언급하면서 "담당 재판부가 국민의 불신을 고려해 신뢰성 있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습니다.​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 전담 재판부가 위헌성 논란 등이 있으니 담당 재판부가 직접 문제를 푸는 게 바람직하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담당 재판부는 지귀연 재판장이 이끄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지난 3월, 구속 제외 기간을 계산할 때 '날'이 아닌 '시간'을 사용해야 한다는 전례 없는 결정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을 취소한 바 있습니다.​문 전 권한대행은 이 문제에 대해서도 "법..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2025. 9. 19. 00:18

APEC 정상회의를 한 달여 앞둔 경주 시내 한복판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의 패싸움이 발생했습니다.​공장 밀집 지역에서 일하는 중앙아시아 출신들 간의 싸움이었는데요. https://www.youtube.com/watch?v=S6RxFMk96kA

Current events./02. 사건-사고 2025. 9. 19. 00:14

차를 몰다 사람을 두 번이나 숨지게 한 운전자가 있습니다.​운전면허 취소에, 경찰이 구속영장도 신청했지만 검찰이 도주 우려가 없다며 가해자를 풀어줬는데요.​그 사이 가해자는 또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GUDYniVZdU

Current events./02. 사건-사고 2025. 9. 18. 22:53

곳곳에서 열리는 '혐중시위'는 12·3 내란 사태와 탄핵심판을 거치며 급속히 확산됐습니다. 눈에 띄는 건 시위 내내 윤어게인 구호가 뒤섞여있다는 건데요.​이러한 혐오가 확산되면 공동체를 아예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이를 멈추게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92-t9EiN_M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2025. 9. 18. 22:05

윤석열 전 대통령은 야당이 검찰 특활비 등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을 12.3 비상계엄의 이유로 들었었죠.​범죄 단속, 치안 유지라는 국가 기능을 훼손했다고 강변했는데, 정말 그럴까요?​특활비 삭감이 수사에 영향을 미쳤는지 올해 사건 처리 현황을 분석해 봤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XALQQ8QRoA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2025. 9. 18. 21:55

작년 12월 3일 내란의 밤 당시, 국정원이 직원 80여 명을 계엄사와 합동수사본부에 파견하려던 계획을 세웠었다는 소식, 지난주 전해드렸죠.​내란 특검이 오늘 관련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국정원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는데요.​MBC가 당시 국정원이 작성한 문건들을 단독 입수해 확인해봤더니 석연치 않은 정황이 곳곳에서 발견됐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KMYNjdAPQ0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2025. 9. 18. 21:02

지난 대선 당시 댓글을 운영해 여론을 조작했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리박스쿨 손숙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오늘(9/18) 이뤄졌습니다.​경찰은 손 대표가 단체 채팅방 폭파 등을 지시하는 등 증거 인멸을 시도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oONMoqJ3gw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2025. 9. 18. 20:50

미 ABC와 KTLA 등 현지 방송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검시관실은 지난주 할리우드 견인소 내 차량 트렁크에서 발견된 여성의 시신이 실종 신고된 15세 소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 소녀는 13세였던 지난해 4월 5일 LA 동쪽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레이크 엘지노어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실종 신고된 상태였다.​이 소녀의 사망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검시관은 시신이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으며 장기간 차량 내부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해당 차량은 시 당국이 거리에 72시간 이상 방치된 차량을 견인해 보관하는 장소에 이달 5일부터 주차돼 있었다. 그러다 지난 8일 이 차에서 악취가 난다는 견인소 직원들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트렁크 안에서 시신을 발견했다.​당시 LA ..

Current events./02. 사건-사고 2025. 9. 18.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