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녹취에서 명 씨는 2022년 9월 창원지검장을 언급했습니다.
명 씨는 "지검에 가서 창원지검장 만났다. 문제가 좀 있다네"라며 "지검장이 저거더라. 한동훈이하고 옛날. 그래서 한방에 해결됐지. 21일에 조사받는데 똘똘 말라고 다 해놨던데"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명 씨가 지인의 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창원지검장을 만났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명 씨는 또 "경찰청장부터 해서 검찰부터 해서 김영선이 잡혀가 다 충성맹세 시킨 것 아나. 내가 데리고 와서"라며 "김영선한테 '충성합니다' '충성하겠습니다' 다 세 번씩 외쳤다. 누가 해줬나. 내가"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선관위와 관련해 "선관위 아무리 넘어와도 경찰에서 다 없애버려. 내가 해줬다. 그거 한 달도 안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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