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양부남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희림은 2016년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가 기획한 르 코르뷔지에전의 전시 도록 디자인을 전담한 것으로 나온다. 코바나컨텐츠는 김 여사가 운영했던 회사다. 김 여사는 전시회 당시 총감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희림은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 이전 과정에서 설계·감리 용역 업무를 수행한 업체다. 르 코르뷔지에전뿐만 아니라 김 여사가 열었던 마크 로스코전(2015년), 알베르토 자코메티전(2018년) 등을 후원한 곳으로도 알려졌다.
희림이 전시회 도록 디자인을 맡았던 것을 두고 양 의원 측은 “김 여사 측이 당시 건축 관련 전시회를 처음 연 것으로 보인다”며 “건축 전시회의 특성상 해당 분야 업체인 희림 측 도움이 필요했고 도록 디자인도 함께하면서 관계가 깊어진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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