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에서 가게를 운영 중인 이경순 씨는 지난달 10일 휴대전화로 뜬금없는 양도소득세 신고 통지를 받았습니다.
이 씨가 경기도 평택의 지식산업센터 분양권을 팔았으니, 이에 대해 세금을 내라는 것이었습니다.
해당 부동산은 이 씨가 가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는 곳이었습니다.
[이경순/피해자]
"제가 알지도 못하는 상황이고 거래도 있지도 않은 평택 건에 대해서 양도세를 신고하라고. 정말 한숨도 못 자고 저는 이것 때문에 누가 내 명의를 도용한 건가."
불안한 마음에 이 씨는 바로 부천세무서를 찾았습니다.
그러자 세무서 직원은 "전산상 맞다"며 평택시청에 확인해야 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 후략 ..
<출처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yUqzuCrT2J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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