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부금융업계 1위 현대캐피탈과 최대 저축은행인 SBI 저축은행, 대부업계 선두 러시앤캐시가 신규 신용대출을 사실상 중단하거나 대폭 축소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은 최근 토스, 카카오뱅크, 핀다 등 대출 비교 플랫폼을 통한 신규 대출을 중단했습니다.
현대캐피탈 측은 외부 플랫폼이 아닌 자체 앱 등을 통해서는 신규 대출이 가능하다며 다만 이전보다 보수적으로 대출 심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캐피탈의 평균 신용대출 금리는 17.10%에 이릅니다.
캐피탈 업체들은 대부분 채권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데 최근 채권과 자금시장이 말라붙어 조달비용이 급격히 늘어난 것도 중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업계에선 자산 규모 1위 현대캐피탈이 대출을 사실상 대폭 줄인 것으로 신용등급이 가장 좋은 회사마저 추가 대출을 줄일 정도 및 다른 곳의 상황은 더 안 좋을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내다봤습니다.
SBI 저축은행은 연말까지 신용대출을 받지 않고 웰컴저축은행은 웰컴 중금리 대출, 신한저축은행은 햇살론 상품 신청을 중단했습니다.
<출처 및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ZeH-cTZJ0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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