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렌식하면 다 밝혀진다" 반발에도.. 선임자 시켜 삭제
앵커 핼러윈 기간 안전문제를 우려하는 내용의 경찰 정보 보고서가 삭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서 특별수사본부가 용산 경찰서 정보관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행정안전부나 서울시 등에 대해선 별다른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 희생자 가족들을 중심으로 국가를 상대로 한 소송 움직임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손하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0·29 참사 특별수사본부가 차려진 서울경찰청 청사. 2시간 가량 조사를 받고 떠나는 용산경찰서 정보관에게 질문이 쏟아집니다. 핼러윈 기간 인파 문제를 지적한 용산서의 정보보고서가 삭제됐다는 의혹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겁니다. [용산경찰서 정보관] "저는 그냥 사실 확인하려고 온 거니까‥ (답변을) 해도 되는 건지 안 되는 건지 정확히 인지가 안 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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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1. 10.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