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절정에 올랐다".. 거장의 귀환에 열광
앵커 이번엔 칸 영화제 소식입니다. 황금종려상에 도전하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헤어질 결심'이 오늘 새벽 칸에서 처음 공개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현지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조국현 기자, "박찬욱 감독이 절정에 올랐다" 이런 평가도 나왔던데, 반응이 굉장히 뜨거웠던 모양입니다? 기자 네, 박찬욱 감독이 칸을 찾은 게 '아가씨' 이후 6년 만인데요. 이미 두 차례 상을 받은 '칸의 남자'에 대한 환대는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우선 오늘 새벽 시사회장 안팎의 모습부터 보시겠습니다. 전 세계에서 온 기자들과 팬들이 극장 앞을 가득 메웠는데요. 박 감독과 배우 박해일, 탕웨이가 등장하자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박찬욱/'헤어질 결심' 감독] "팬데믹 기간을 거치면서 영화관에서 관객과 함께 영화를 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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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 24.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