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신료 문의 전화 7월 22000% 폭증.. 전화 연결 10%대 그쳐
미디어오늘은 2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로부터 KT 가입자(무선)가 KBS 수신료콜센터 및 수신료 사업지사에 건 전화와 통화 완료 건수를 입수해 분석했다. 'KBS 수신료'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는 콜센터(1588-1801)와 전국 28개 사업지사 전화 95개까지 총 96개 번호에 수신된 내역이다. SKT, LGU+ 등 타 통신사 가입자들의 전화는 포함되지 않았다.올해 96개 수신료 콜센터·사업지사의 전화 수신량은 박민 KBS 사장이 '수신료 분리고지·징수 본격화'에 나선 7월 기점으로 폭증했다. 월별 전화 수신량은 지난해 10월 6736건에서 박민 사장이 취임한 이후 11월 9989건으로 늘었고, 올해 1만 건대에 진입했다. 그리고 7월, 54만5092건으로 전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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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24.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