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수된 거물 친일파 땅, 다시 후손에 수의계약.. 12건 첫 확인
[리포트]일제 침탈기 통감 이토 히로부미와 을사오적 이완용, 그 옆으론 탁지부 대신 고영희가 서 있습니다.지금의 기재부 장관급인 고영희는 한일병합에 가담한 공로로, 일제로부터 작위와 10만 엔, 현재 가치 25억여 원을 하사받았습니다.아들 때엔 자작에서 백작으로 승급하는 등 4대에 걸쳐 일제에 협력하고 부를 축적했습니다.[조미은/성균관대 역사디자인연구소 이사장]"그냥 일제 강점기가 되고 나서 친일을 했다가 아니라, 나라를 잃는데, 적극적으로 이완용과 함께 일제의 입장에서 커다란 역할을 했고…"지난 2005년 뒤늦게 친일재산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고영희 일가 땅 44만㎡가 차례로 국가에 환수됐습니다.15년 전 환수된 충남 예산 땅.부지에 있는 창고 세 동은 환수 대상에서 빠졌습니다.일제 침탈 시기 얻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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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20.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