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전국 첫 1인 시위 "조지호 경찰청장 즉각 사퇴하라"
그러면서 "이 사태는 위헌·위법한 계엄을 선포한 대통령과 계엄사령관의 포고령을 맹목적으로 따르고 경찰을 국회통제에 동원시킨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청장, 목현태 국회경비대장 등 경비지휘부의 책임"이라며 "경찰 내부는 참담하고 부끄럽다는 현장 의견이 계속 나오는데 그들의 뻔뻔함은 극에 달해 사과 한마디도 없다"고 지적했다.류 계장은 "그들은 지금도 현장에서 묵묵히 시민과 함께하는 14만 경찰의 참담한 얼굴보다 살기위해 몸부림치고 계엄 포고령에 따라 행동했다고 변명하는 중"이라며 "뻔히 헌법과 법률에 위반한 계엄임을 쉽게 알 수 있음에도 국민이 아닌 대통령을 위해 앞장서고 영문도 모르는 부하들을 내란에 동참시킨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이제 그들은 고발에 의해 내란죄의 공범으로 수사를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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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9.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