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안전모 안 써".. 현장은 '무법지대'
앵커 전동킥보드나 전기자전거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수가 전국적으로 이미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만큼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도 중요한데, 현장은 어떨지, 경찰 단속 현장을 이재경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전동킥보드에 올라섭니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내려서 전동킥보드를 끌고 가야 하지만, 탄 채로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단속 경찰] "도로(차도)와 인도 구분된 곳은 인도로 다니면 안 되고 도로로 다니셔야 되는데‥" 안전모를 쓰지 않은 또다른 남성도 곧바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전동 킥보드 이용자] (안전 수칙이나 이런 건 제대로 모르세요?) "들어본 적은 없어요." 경찰시 단속에 나선 지 20여분 만에 한 장소에서만 4건이 적발됐습니다. 전동킥보드나 전기자전거와 같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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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21.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