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한국 KAI와 FA-50 경공격기 최대 100대 구매 계약 임박.. 10억 달러 규모
디펜스 웹은 15일(현지시간) 칼레드 압델라만 주한 이집트 대사가 "카이로가 FA-50 경전투기 최대 100대에 대한 서울과의 계약을 체결하기 직전"이라며 "계약에는 기술 이전도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한국항공우주산업(KAI) 관계자는 이번 조달이 "이집트 항공산업을 발전시키고 아프리카와 중동 전역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업계 분석가들에 따르면, 이집트는 우선 약 10억 달러(약 1조 4000억 원) 상당의 항공기 36대를 1차로 주문한 후 추가 도입을 진행할 전망이다. 최종적으로 100대 전체를 도입할 경우, 약 70대는 이집트 헬완에서 직접 생산될 것으로 알려졌다. KAI는 2023년 초 이집트 국영 기업인 아랍산업화기구(AOI)와 관련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F..
Current events./05. 밀리터리
2025. 4. 16.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