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김건희 논문 표절', 표절률만으로 하는 건 신중해야"
이날 교육위 국감은 김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된 주요 증인이 모두 출석하지 않으면서 시작부터 동행명령장 발부를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야당이 단독으로 증인으로 채택했던 장윤금 전 숙명여대 총장,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이 해외 출장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 김 여사는 숙명여대에서 석사학위, 국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설민신 한경국립대 교수는 건강상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 3명은 지난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해외 출장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야당은 특히 국내에 있으면서 출석하지 않은 설 교수에 대해 동행명령장 발부를 요구했다. 설 교수는 위조 의혹이 제기된 김 여사의 다른 논문을 대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야당 간사인 문정복 민주당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김 여사 논문과 관련된..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2024. 10. 9. 0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