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정갈등과 관련해 ‘6개월만 버티면 이긴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지자, 교육부가 ‘의료계가 아닌 힘든 상황을 이겨낸다’는 의미의 발언이었다는 해명 자료를 냈다.
교육부는 31일 설명자료를 내 “토론 일부 내용이 전체 발언의 취지와 전혀 다르게 알려져 이를 바로잡고자 한다”며 이런 해명을 내놨다. 교육부는 “과거부터 진행된 의료개혁 추진 과정에서 의료계와 정부 간에 쌓인 불신의 벽이 매우 높았다”라며 “(지난해) 서이초에서 발생한 가슴 아픈 일 이후 매주 차담회를 이어가며 현장과 소통해 교육계 신뢰를 회복한 교훈처럼 의료 개혁을 완수하려면 의료계와의 소통과 신뢰 구축이 최우선이라는 취지로 말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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