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에미상 '감독상·남우주연상'
앵커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 74회 에미상 시상식이 오늘 오전 열렸습니다. 이미 지난주 기술부분에서 4관왕을 차지했던 오징어게임이 오늘 주요부문 시상식에서는 6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는데요. 감독상에 이어 남우주연상까지 수상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소희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비영어권 드라마로는 역사상 처음으로 에미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오징어게임' 남우주연상과 감독상, 남녀 조연상, 작품상 등 모두 6개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는데요. 가장 먼저 황동혁 감독이 강력한 경쟁자였던 미국의 미 HBO드라마 석세션의 로렌 스카파리아를 제치고 수상에 성공했습니다 황감독은 "배우들과 다같이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고 짧지만 강한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관심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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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9. 13.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