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또 '독도는 일본땅' 억지 주장
앵커 일본이 올해 방위 백서를 공개했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올해로 18년째 반복되고 있는데요. 이미 전쟁이 가능한 나라로의 개헌 추진 방침을 밝힌 데 이어서, 백서에 '방위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담으면서 관련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절차에도 돌입했습니다. 도쿄 현영준 특파원이 전해 드리겠습니다. 리포트 일본 정부가 최종 확정한 올해 방위백서입니다. '일본의 고유영토인 다케시마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고 적어놨습니다. 독도가 일본 고유영토라는 억지 주장은 지난 2005년 이후 벌써 18년째 반복되고 있습니다. [마쓰노 히로가즈/관방장관] "다케시마(독도) 문제에 대해선 계속해서 우리 영토, 영해, 영공을 단호히 지켜낸다는 결의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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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22.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