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상황 어렵다".. 김용현과 '육군 4인방' 수시로 만나 '계엄 모의' 정황
- 계엄 핵심 지휘부, "11월 20일부터 수시로 회동"국회 국방·정보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8일 "김 전 장관(육사38기)과 계엄 지휘부 인사들이 11월 20일 이후 진급 인사를 명분으로 수시로 만났다는 제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 전 장관과 여인형 당시 방첩사령관(48기), 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관(46기),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48기) 등이 모인 자리에서는 '최근 정치판이 심상치 않다', '군 내부까지 영향을 받는 상황'이라는 취지의 대화가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박안수 육군참모총장(46기)과도 비슷한 얘기가 오갔다고 한다. 모임에는 이들 외에 인사 관련 참모 2명도 배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2024년 하반기 인사에서 방첩사령부에 준장 및 대령 보직인사가 이뤄졌는데, 이 ..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2024. 12. 8.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