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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이 세탁기 등 덤핑해 미국 기업 문 닫을 뻔"

Current events./04. 경제-산업

by 개벽지기 2025. 1. 2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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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공화당 하원의원 콘퍼런스에서 "내가 (한국의)세탁기, 건조기 같은 것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았다면 오하이오주에 있는 가전제품 생산회사가 모두 사라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하이오가 지역구인 짐 조던 하원의원을 거명하면서 "오하이오주 작은 마을 사람들은 공장을 닫을 뻔했다"며 이는 "한국이 세탁기 같은 것들을 덤핑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한국의 덤핑을 방어하기 위해) 50%, 75%, 심지어 100% 관세까지 부과했고 덕분에 미국 기업은 한국의 저가 공세를 막아내고 이제 번창하고 있다"며 "트럼프가 없었다면 다 문을 닫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빠른 시일내에 외국산 반도체, 의약품, 철강, 알루미늄 등에 관세를 부과해 필수 상품 생산을 미국으로 되돌려놓을 것이라며 대만과 바이든 행정부의 보조금 지급 정책도 언급했다. 그는 "반도체 제조기업들이 대만으로 가 버렸는데, 조만간 (미국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바이든 행정부가 기업에 수십억 달러의 보조금을 줬다"며 "기업들은 이미 돈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은 돈이 아니라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며 "인센티브는 25%, 50%, 심지어 100%에 달하는 세금을 내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기업들은 받은 돈으로 뭘 해야 할지도 몰랐다"며 바이든 행정부 정책을 "멍청하다"고 재차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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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트럼프 "한국이 세탁기 등 덤핑해 미국 기업 문 닫을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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