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m 유망자 나마디 조엘진.. 롤모델은 비웨사~
앵커 남자 육상에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습니다. 나이지리아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고등학교 1학년 나마디 조엘진 선수인데요. 10초 95의 기록으로 100m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재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마디 조엘진은 조금씩 속도를 붙였습니다. 예선에서 11초 19, 준결승에서는 11초 01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그리고 결승에서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스타트에서 약점을 보이고도 놀라운 막판 스퍼트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최종 기록 10초 95. 자신의 최고 기록 10초 86에는 못 미쳤지만 올해 첫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나마디 조엘진/김포제일공고] "첫 대회만큼은 만족하진 않지만 컨디션에 비해서는 잘 나온 것 같습니다."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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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 15.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