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에 '일장기' 내건 아파트.. "좀 내려달라" 찾아갔더니..
삼일절인 오늘 세종시 한솔동에 한 아파트 한 가구 베란다에 일장기가 내걸려 바람에 나부끼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일을 목격한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사진을 찍어 올리면서 논란 일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3.1운동 하신 분들께 예의가 아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절할 수 있냐며 우리나라 사람이 아닐 것이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에는 항의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일장기를 내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세대원을 만났고 일장기를 내려달라고도 말했지만이 세대원은 관리사무소 측의 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k6DgwTxKI8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2023. 3. 1.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