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살까지 감옥살이 위기 JMS 2심 뒤집기 '경악'
정명석 JMS 총재에 대한 어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1심 23년보다 더 높은 형량이 선고돼야 한다면서 징역 30년을 구형했습니다.정 씨가 종교적 지위를 내세워 피해자들을 세뇌하고, 성폭력 범행을 종교 행위인 것처럼 정당화했다는 겁니다.하지만 정 씨는 교리나 권위를 내세울 필요가 없었다, 본인들이 좋아서 찾아와 쫓아다녔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또 법정 밖에선 정 씨 측이 피해자들을 찾아다니며 합의를 종용하고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1심 23년형이나 그 이상 형이 확정되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면서, 소를 취하해 달라고 요구하는 식입니다.[김도형/단국대 교수(JMS 피해자 모임 '엑소더스' 전 대표)]"사실상 종신형이기 때문에 이대로 형이 정해지면 선교회 내에 극단적인 세력이 무슨 짓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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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8.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