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임제 재입법하라" 화물연대 경고 파업.. 공공부문 총파업 현실화?
[리포트]"국회는 일해라! 안전운임제 확대하라!"도로 위가 일터인 화물 노동자들이 일손을 놓고 국회 앞에 모였습니다.안전운임제 재입법이 핵심 요구입니다.[김동국/화물연대 위원장]"화물연대는 경고 파업을 통해 국회와 정부에게 분명히 경고합니다. 경고 파업 이후 화물연대는 현장에서 더 큰 투쟁을 준비해 나갈 것입니다."'안전운임제'는 '최저임금제'처럼 화물 노동자가 받는 최소 운송료를 법으로 정하는 것으로, 2020년부터 3년간 시범 운용됐다 윤석열 정부 들어 자동 폐지됐습니다.이후 화물 노동자들의 월 소득은 378만 원에서 241만 원으로 줄고, 월평균 노동시간은 264시간에서 309시간으로 늘었다며, 재도입을 요구하고 나선 겁니다.[고정기/화물차 운전기사]"식사 거르는 건 다반사고요. 무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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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2.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