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에 원숭이두창 대응팀.. 독일서 미성년자 감염
앵커 미국 내 원숭이두창 감염이 확산되면서 백악관이 대응팀을 꾸리고, 연방정부도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처음으로 10대 감염자가 나타났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에서도 원숭이두창 감염이 확산되면서 백악관이 범정부적으로 이를 관리 감독할 대응팀을 꾸렸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원숭이두창 대응 조정관과 부조정관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숭이두창 대응 조정관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릴 때 만든 자리인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과 같은 역할을 할 예정인데, 그만큼 미국 정부도 원숭이두창 발병을 간단치 않게 보고 있다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뉴욕주에 이어 두 번째로 원숭이두창에 대한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개빈 뉴섬 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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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8. 3.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