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깊은 슬픔".. 희생자는 하원 의원 조카
앵커 미국 정부는 이태원 참사로 지금까지 미국인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중 한 명은 연방 하원의원의 조카인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미국 언론들은 왜 축제가 참사로 변했는지 의문을 제기합니다. 워싱턴 김수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국무부는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거듭 애도를 표명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인 2명이 사망하고 최소 3명이 다쳤다며,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로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미국 국무부 대변인] "지난 토요일 서울에서 인파가 몰리면서 발생한 비극적인 죽음에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지금까지 두 명의 미국인이 죽고 적어도 세 명이 다친 것을 확인했습니다." 미국인 희생자 중 한 명은 앤 마리 기스케로, 연방 하원의원의 조카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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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1. 1.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