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란의 뺑소니.. 사람치고, 매달고 질주
새벽 세종시의 한 도로를 검은색 승용차가 맹렬히 질주합니다. 그 뒤를 택시가 아슬아슬하게 뒤쫓습니다. [서창환/제보자] "사고 날 것 같아. " 사고를 내고 도망치던 승용차 운전자는 음주운전까지 의심되는 상황. [서창환/제보자] "사이드미러가 접혀 있는지 모르고 운전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어젯밤에 꽤 추웠는데 앞 창문을 거의 열고 이렇게 주행을‥" 서라는 경찰의 경고도 무시하고 10분 넘게 질주하던 승용차는 급기야 킥보드를 탄 운전자까지 치고 달아납니다. " 어! 어! 저 *쳤네 저거 진짜. 킥보드네 킥보드." 경찰차가 구조를 위해 곧바로 멈춰섰지만 현장엔 전동킥보드 뿐 방금 전 치인 사람이 보이지 않습니다. "사람은 어디로 날아갔어? 사람은?" 뺑소니 차는 사고지점 400여m 떨어진 곳에서 경찰에 ..
Current events./02. 사건-사고
2022. 12. 30.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