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도 피해.. 공정위, 아파트 시스템가구 10년 담합 적발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20개 가구사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183억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적발된 업체는 넥시스디자인그룹·넵스·동성사·미젠드·라프시스템·스페이스맥스·아이렉스케이엔피·에스엔디엔지·영일산업·우아미·우아미가구·쟈마트·제이씨·창의인터내셔날·케이디·콤비·한샘·한샘넥서스·가림·공간크라징 등이다.과징금은 동성사(44억6천900만원), 스페이스맥스(38억2천200만원), 영일산업(33억2천400만원), 쟈마트(15억9천300만원), 한샘[009240](15억7천900만원) 순으로 높았다.공정위는 이 가운데 가담 정도와 조사 협조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샘·동성사·스페이스맥스·쟈마트 등 4개 업체 법인은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이 회사들의 영업담당자들은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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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 13.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