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 증언 넘치는데.. 尹 측 "대통령이 끌어내라 한 적 없다"
[리포트]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로 대변인을 자처하고 있는 석동현 변호사가 탄핵 이후 처음 카메라 앞에 나왔습니다.윤 대통령은 계엄 당시 체포 지시를 한 적 없다고 주장했습니다.[석동현/변호사]"대통령도 법률가입니다. '뭘 체포를 해라', '뭐 끌어내라' 하는 그러한 용어를 쓰신 적은 없다고 들었습니다."그동안 나온 증언과 배치됩니다.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은 "윤 대통령이 '의결 정족수가 아직 안 채워진 것 같으니 빨리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을 끄집어내라'고 지시했다"고 말했고, 조지호 경찰청장은 경찰 조사에서 "윤 대통령이 전화로 의원 체포 지시를 6차례 했다"고 했고,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도 윤 대통령이 한 지시라며 폭로했습니다.[김병기/국회 정보위원 (지난 6일)]"(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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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20. 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