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지시로 계엄사령관이 국회 통제 요청".. "경찰도 내란죄 가담"
[리포트]비상계엄 선포 직후인 밤 10시 28분, 경찰은 5개 기동대 3백여 명을 국회에 배치했습니다.'국회 주변 안전 조치가 필요하다'는 경찰청장 지시에 따른 조치였습니다.이어 10시 46분부터 서울경찰청은 '돌발 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국회 출입을 통제하기 시작했습니다.[김봉식/서울경찰청장]"월담 등 돌발 상황이 예상되어 내부로 이동하려는 인파들을 일시 차단하였습니다. 이후 위원들께서 시위대 인파에 섞여 출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11시 6분, 경찰은 국회의원과 국회 관계자는 신분을 확인하고 출입하도록 했다고 했지만, 현장에선 여전히 경찰에 가로막힌 국회의원들이 적지 않았습니다.[김영환/더불어민주당 의원]"아니 국회경비대가 국회의원을 막으면 어떻게 하냐고…도대체 제정신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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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6. 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