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사업이라더니.. 주파수도 못구해 '무인기 레이저 요격 사업' 연기
[리포트]빠른 속도로 하늘을 휘저으며 날아다니는 소형 무인기.그런데 갑자기 몸체에 불이 붙더니 그대로 추락합니다.국내에서 개발한 레이저 대공무기로 요격한 겁니다.[서용석/국방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지난 7월)]"첨단 신개념 레이저 무기의 연구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고 빠른 시간 내에 전력화를 통해…"합참은 지난 2022년 12월, 북한이 날려보낸 소형 무인기 여러 대가 수도권 상공을 침범하자 이 레이저 대공무기 도입을 결정했습니다.당시 북한 무인기는 용산 대통령실 인근까지 접근했지만 시민 피해가 우려돼 대공포로 직접 요격하지는 못했기 때문입니다.합참은 이와 함께 휴전선에서부터 무인기를 탐지·식별하는 통합 대응체계 구축에도 1천1백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실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강신철/당시 합참..
Current events./05. 밀리터리
2024. 11. 6. 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