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 결정 앞두고.. 국채금리 급등
앵커 우리 시간으로 목요일 새벽에 미국이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큰 폭의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국채금리가 크게 올라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수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전방위적으로 오르고 있는 물가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미국 연준이 이번주에 큰 폭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은 더 높아졌습니다. 0.75%포인트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고, 일각에서는 역사상 유례가 없는 1%포인트 인상을 할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인플레이션 억제에 우선 순위를 두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힌 바 있습니다. 물가 안정이 연준의 최우선 과제라며, 금리 인상으로 기업과 가정에 고통이 따르더라도 물가를 잡기 위해 필요하다면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롬 파월 /미국..
Current events./04. 경제-산업
2022. 9. 20.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