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 음료 들고 타다 저지당하자 “무식하다”라며 기사에게 막말한 남성
22년 9월 12일 밤 10시 30분경, 서울의 한 버스에서 한 남성 A 씨가 버스에 ‘테이크아웃 컵’을 들고 타다 탑승을 저지당하자 기사에게 막말하는 영상이 YTN에 제보됐습니다. 제보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2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남성 A 씨가 음료가 든 ‘테이크아웃 컵‘을 들고 버스에 탑승하려 하자 기사님께서 탑승을 거부했는데, 누가 만든 법이냐고, 경찰서 가자고, 소송하겠다고 기사를 쏘아붙였다”며 “무식하면 무식한 대로라고 막말을 퍼부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제보된 영상 속에는 기사를 향해 “이름이 뭐냐?”, “경찰서 갈까요?”, “(컵을 들고 타는 것이)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를 주나요? 법적인 문제는 없거든요”, “무식하면 무식한 대로” 등 기사를 향해 거침없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어 명문..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2022. 9. 18.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