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국' 손흥민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최고"
앵커 토트넘이 1주일간 한국 투어 일정을 마치고 영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들은 끝까지 팬 서비스를 잊지 않았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토트넘 선수단이 인천공항에 도착하자 기다리고 있던 수백 명의 팬들이 선수들의 이름을 부르며 환호합니다. "해리~ 루카스~" 선글라스를 쓰고 나타난 손흥민은 손을 흔들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고, 출국 수속을 마친 뒤에도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다 해주고 영국으로 떠났습니다. 손흥민은 자신의 SNS에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못다 한 감사 인사를 남겼습니다. 지난 10일 뜨거운 열기 속에 입국한 토트넘은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강도 높은 체력훈련과 다음 시즌에 대비한 수준급 평가전을 치렀고 팬들은 마치 우리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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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17.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