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

18일 전주지법 제2형사부(김도형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41)씨의 절도 사건 항소심 첫 공판에서 재판장은 "각박한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면서 멋쩍은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다.​김 부장판사는 사건 기록을 살펴보곤 헛웃음을 지으면서도 "그건 그거고 1심 판결이 나왔으니 항소심에서도 이 사건이 절도 혐의가 성립되는지 따져보겠다"고 했다.​A씨의 변호인은 두툼한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하면서 "저희가 금액이 적은 사건인데도 항소심 법정으로 가져온 것은 그런 부분에서 문제가 있다고 본 것"이라며 말을 이어갔다.​변호인은 "사건 장소는 초코파이와 커스터드가 든 냉장고 옆에 정수기가 있는 누구든 왕래할 수 있는 사무실"이라며 "CCTV를 봐도 피고인이 사무실에 들어갈 땐 망설임이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음료..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2025. 9. 18. 14:21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1시 50분쯤 김 전 검사가 "증거를 없앨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내줬습니다.​김 전 검사는 어제 오후 구속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전 취재진에게 "영장 청구서의 범죄 사실은 사실과 다르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김건희 씨의 오빠 김진우 씨가 부탁해 김 씨의 돈으로 그림을 대신 사줬을 뿐이라는 주장입니다.​하지만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팀은 김 전 검사가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공천을 받기 위해 이우환 화백의 '점으로부터' 그림을 1억여 원에 사들인 뒤 김 씨 측에 선물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후략 .. (출처: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57010_36718.html)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2025. 9. 18. 03:31

어제(17일) 저녁 8시 반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3층짜리 상가 건물 1층에 있는 음식점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불이 난 건물 안에 있던 1명이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음식점 내부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후략 .. (출처: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56994_36718.html)

Current events./02. 사건-사고 2025. 9. 18. 02:01

판매자는 '호신용 경찰허가 리볼버입니다'라고 총기를 소개한 뒤 '여분 탄약 및 공포탄 지급', '추후 탄약보급 및 관리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프로필 사진에 이재명 대통령의 영정 사진을 걸어둔 판매자는, 비대면 방식으로 총기를 판매하려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현재 판매글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후략 .. (출처: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56883_36718.html)

Current events./02. 사건-사고 2025. 9. 18. 00:26

교제 중이던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피해 여성 측은 앞서 수차례 교제 폭력 신고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kvgKp20OvI

Current events./02. 사건-사고 2025. 9. 18. 00:19

김건희 씨 측에 1억 원이 넘는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건넨 혐의를 받는 김상민 전 검사가, 도박사이트 운영자들로부터 받은 돈으로 그림을 샀다는 진술을 특검이 확보한 걸로 확인됐습니다.​하지만 김 전 검사는 여전히 김건희 씨의 오빠에게 돈을 받아 그림을 대신 사다주는 일종의 심부름을 한 거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https://www.youtube.com/watch?v=x6780y_iEq8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2025. 9. 18. 00:16

마포경찰서는 17일 오후 4시 40분께 언론 공지를 통해 "지난 14일 홍대 거리에서 대만 여성이 한국인 남성과 실랑이를 벌여 쌍방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9시 50분께 "여성을 폭행한 남성은 중국 국적 20대"라고 공지했다가 6시간 50분 만에 가해자 국적을 한국인으로 정정한 것이다.​문제가 된 사건은 홍대 인근에서 한 남성이 대만 국적의 여성 유튜버 A씨 등 2명을 폭행하며 시작됐다.​A씨는 사건 직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모르는 한국 남성으로부터 신체 접촉 시도가 있었으며 거부하자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내용이 대만 현지 방송을 통해 보도되며 논란이 커졌다.​이에 언론 질의가 이어지자 경찰은 가해자가 한국인이 아닌 중국 국적이라고 밝혔다. 경찰 발표 후 A씨의 S..

Current events./02. 사건-사고 2025. 9. 17. 21:59

카카오가 정보 유출을 막겠다며 회사가 필요할 경우 휴대전화를 포렌식 할 수 있다는 내용의 동의서를 직원들에게 강요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동의하지 않으면 업무 자체를 할 수 없는 사실상 '강제동의'다 보니 현행법 위반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_CYG_FRf_A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2025. 9. 17.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