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쓰는 클라우드 서비스 'G드라이브'.
공무원들이 만든 정책이나 업무자료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불이 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5층, 7-1 전산실에 'G드라이브' 서버와 백업 서버가 동시에 있어 모두 불에 탔습니다.
그런데 외부 백업 데이터도 없다는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임정규/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국장]
"G드라이브는 지금 백업이 없어서 복구가 불가능한 상황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완전히 소실되어 복구가 불가능한 것으로."
G드라이브가 만들어진 건 지난 2017년.
그때부터 쌓여온 자료가 한순간에 사라진 겁니다.
공무원 12만 5천 명이 생성한, 858테라바이트의 방대한 양입니다.
모든 개인 업무 자료를 G드라이브에만 저장해온 인사혁신처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의 개별 업무용 PC 내 파일을 일일이 복구하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 후략 ..
(출처: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61954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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