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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무한 필리버스터와 장외집회로 총공세?.. 당내서도 '갸우뚱'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by 개벽지기 2025. 9. 2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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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5년 8개월 만에 대규모 장외집회에 나선 국민의힘.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어제)]
"여당 대표라는 정청래는 음흉한 표정으로 이재명과 김어준의 똘마니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놈들이라는 원색적 표현을 써가며 정부여당을 비난했던 국민의힘은 내부적으로 장외투쟁에 대해 '시원했다', '지지층 결집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이른바 '윤어게인' 세력과 부정선거론자들이 집회에 참석하면서 중도층의 이탈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겁니다.

[김재섭/국민의힘 의원]
"이게 과연 중도층의 마음을 돌리는 데 도움이 되느냐. 저희 지역(서울 도봉구) 주민들이 그걸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특히 12.3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 전 대통령과는 절연하지도 못한 채, 임기 100일을 갓 넘긴 이재명 대통령을 끝내야 한다는 주장엔 당내에서도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대식/국민의힘 의원]
"임기가 시작된 지 100일 남짓 넘었는데, 여기서 중단해야 된다‥ 염려스런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당분간 대여 공세를 멈추지 않을 기세입니다.

특히 오는 25일 본회의에 올라갈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을 저지하기 위해, 상정되는 모든 법안을 상대로 필리버스터에 나서는 방안을 유력 검토하고 있습니다.

.. 후략 ..

 

(출처: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58655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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