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지급 2주차에서 매출 증가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주 단위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을 살펴보면 7.3%(1주차)→10.1%(2주차)→7.0%(3주차)→1.2%(4주차)였다.
업종별로 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이 가장 큰 곳은 유통업(16.5%)이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안경점(44.0%) 매출이 가장 높은 비율로 증가했다. 패션·의류(33.2%), 완구·장난감(32.7%), 전자담배(31.3%), 화장품(30.1%) 등도 모두 30% 이상 증가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상대적으로 고가라 미뤄왔던 필수 내구재 구매와, 자기만족형 소비가 활발히 이뤄진 결과”로 해석했다.
서비스업(4.7%↑)에서는 네일숍 매출 증가율(29.4%)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비뇨기과(25.2%), 가정의학과(20.1%), 미용·피부관리(16.1%), 사우나·목욕(15.7%) 순이었다. 외식업(3.5%↑)에서는 피자 전문점(18.8%), 국수 전문점(18.6%), 배달음식 전문점(14.2%), 초밥·롤 전문점(13.2%), 만두 전문점(12.3%) 순으로 매출 증가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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